가을소식 편서풍에 실려온 가을 공기는 스치는 볼에 생동감을 불어주고 고개숙이는 벼이삭을 보면서 익어가는 인생의 깊은 맛을 본다 동녘을 밝히는 여명을 보며 새로움 향해 발돋움 하다 저녁 노을에 묻어버리길 수십년 가로늦게 조그맣게 느껴지는 내 육신을 보며 소진해 버린 내 기력에서 무엇을 향해 무엇을 하다 이 먼시점에서서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 평가해 본다 얻은것은 무엇이며 잃은것은 어떤것인지 주마등 처럼 스치는 과거 영상속을 뒤적이며 오늘의 나를 생각한다 한달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2022년도 8월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네요 새로운달 9월에는 가정에 평화와 행복 웃음 꽃으로 피여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초가을 날씨 음식 조심하시고 나들이길 안전운행 바랍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오늘..